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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예명 본명으로 돌아온 스타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4-11
스타에게 이름은 실력만큼 중요한 듯 싶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뜨고 지는 연예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닐 터. 이 가운데 예명을 사용하다가 다시 부모가 지어준 본명으로 돌아와 활동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지난 5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나화신 역을 맡은 탤런트 오현경은 한 차례 개명 뒤 다시 본명으로 돌아왔다. 오현경은 지난 2002년 새 출발을 기약하며 '오상지'로 이름을 바꿨으나 2006년 다시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다. 그는 그해 한 인터뷰에서 "오상지라는 이름이 나한테 별 의미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탤런트 방은희도 '방민서'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2003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는 방민서로 개명한 이후 KBS2 '꽃보다 아름다워', '부모님전상서' 등에 출연했으나 2005년 다시 방은희로 돌아왔다. 같은해 KBS2 '황금사과', 2007년 MBC '문희', '겨울새'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현재 KBS2 '돌아온 뚝배기'에서 남편과 함께 낙지집을 운영하는 천방지축 아내 고선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탤런트 이상아 또한 개명한 이름을 버리고 다시 본명을 쓰고 있다. 2005년 7월경 '이민주'로 개명한 그는 1년 뒤인 2006년 다시 이상아로 이름을 바꿨다. 그해 9월 22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상아는 "힘들게 살다보니 이름에 대해 주위에서 많은 말들을 해 이름 하나 바꿔서 편해진다면 바꿔보자는 생각에 개명했는데 아무도 안 불러준다"며 "민주라는 이름이 어색해 다시 상아라는 이름을 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탤런트 최강희 역시 잠시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1995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그는 98년 영화 '여고괴담'에 출연할 당시 '최세연'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개명한 후 별 반응이 없자 이내 본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2004년 MBC '단팥빵', 2005년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등에서 4차원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종영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은수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해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탤런트 지수원도 데뷔한 지 8년 만에 이름을 바꿨으나 별다른 반응이 없자 다시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94년 영화 '투캅스'로 주목 받은 지수원은 이후 영화와 드라마의 성적이 부진하자 이름을 바꿨다. 지난 2002년 작명소에서 지은 '지서영'이라는 이름을 택했으나 개명 후에도 빛을 발하지 못해 결국 본명을 되찾았다. 이후 2005년 SBS '사랑한다 웬수야', 2006년 MBC '있을 때 잘해'등에 출연했다.

남자 연기자들 중에는 20대 젊은 층에서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탤런트 김남길도 최근 '이한'이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 2006년 KBS '굿바이 솔로', SBS '연인'에 등에 출연하는 동안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올해 개봉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의 충성스러운 악역 문수를 맡으며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돌아왔다. 김남길은 다음달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인도'에서 강무 역을 맡아 김민선과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친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윤종화 역시 최근 본명을 되찾고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윤종화는 2005년 MBC '사랑찬가'로 데뷔한 이후 3년 동안 '정진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누나의 후광을 얻는 것이 싫어 이름을 숨겨온 그는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고자 자신의 본명을 되찾기로 결정했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SBS 드라마 '유리의 성'에 출연하고 있다.



탤런트 민석은 이름에 얽힌 사연이 복잡하다. 처음에는 오민석이라는 본명으로 데뷔했지만 배우 오만석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나 그가 택한 예명은 한기주. 2004년 큰 인기를 모았던 SBS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맡았던 한기주와 같은 이름이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이름에서 성을 뺀 민석이라는 이름으로 최종 낙점했다.

지난해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와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를 통해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 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하며 또 다시 끼를 선보인 그는 최근 영화 '볼륨을 높여요'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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